2016년 6월 14일 화요일

여관바리-아메센터 성남 중동 후기입니다


여관바리 녀가 밝히는 업소의 실태


작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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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말 방문했었던 성남 중동 기행기 입니다.


출처-아메센터 https://twitter.com/amecenter



중동 다녀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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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분 후기를 보고 비슷한 내용이긴 하지만 용기내어 올려 봅니다.


12월 말쯤 저와 회사 사람들이랑 용인 수지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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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서 프로젝트 끝내고 저녁에 간단히 식사 겸 술 한잔 하고 헤어질려는데 팀


장님이 갑자기 2차 쏠테니 가잡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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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래도 월말인지라 약속 있다며 다들 떠나가고 회사 막내와 저만 남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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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


(참고로 막내는 20대 후반, 전 30대 후반 유부남, 팀장은 저보다 2살 많은 노총각 입니다.)


노총각 팀장 외롭구나 싶어 집에 전화해서 회식이라 얘기하고 콜을 외칩니다. 당연히 막내도 따라 붙구요.


어딜갈까 팀장이랑 얘기하는데 회사 막내 녀석이 자기가 성남 사는데 중동 방석집 저렴하고 좋다며 가자 하더군요.


잠깐 예전 생각이 떠오릅니다…


약 5년전이 중동 마지막으로 방문 했었는데 그 때도 썩 좋았다는 느낌이 아니였거든요.


오크들과 몇몇 오크를 살짝 벗어난 뚱들이 대세에 신고식이랑 되도안한 쇼 한답시고 술 대놓고 버리던 일 등등..


솔직히 팀장이 쏜다고 하지만 그 돈이면 하드로 가서 양주 먹고 놀겠다는 생각에 전 불가를 외쳐 보지만 팀장이 막내가 가잔다고 그


냥 택시 잡 고 성남 중동시장이요 라고 외칩니다.


택시 안에서 전 조심스레 막내 째려 보면서 내가 내상으로 쓰러지면 널 죽이겠다고 귀에 대고 살며시 말해줬습니다.


회사 막내는 수지에서 성남 중동 갈 때 까지 제게 절대 내상 당하지 않게 해드리겠다고 호언장담에 내상 당하면 자기가 담에 쏘겠다


며 제 휴대폰에 녹음까지 해 주더군요.


그래..담에는 니가 사는 술 거하고 먹어주마!!!


드디어 중동 도착.


아시죠?? 업소마다 유리부스안에 아가씨들이 일렬로 동일한 홀복 입고 서있고 지나가면 인사하며 호객행위 하는거..


첫번째 골목, 두번째 골목 찬찬히 둘러보던중 막내가 괜찮은 얼굴들 있다는 집 앞에서 마담이랑 흥정을 합니다.


근데 중동 업소 마다 가격표가 입구 옆에 떡하니 붙어 있습니다.


1인 18만원, 2인 **만원, 3인 … (금액이 잘 기억나진 않습니다..)


이런 된장…요즘은 중동도 정찰제한다 이건가? 하며 생각하는데 쇼부 본다며 들어간 막내가 나오더니 저와 팀장에게 두당 15만씩,


3명 총 45만에 맥주 두짝 먹기로 했다며 의기양양 나오는겁니다.


갑자기 제가 화가 확 치밀어 오르지만 꾹 참고 막내 밀치고 업소로 들어갔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소심한 제가 어디서 이런 진상 비스무리한 일을 벌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아가씨들 얼굴 부터 대놓고 봅니다.


5명 있는데 뚱 오크 둘에, 말랐지만 배나온 오크 둘, 막내가 아마 괜찮다고 생각한 몸매만 좋고 얼굴 중하 오크 하나…


어이가 없습니다. 제가 술이 좀 되서 대충 들어갈려고 했는데 이건 아니다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바로 빽해서 막내, 팀장 이끌고 팀장이 괜찮아 보이는 업소 고르라하고 제가 흥정 보겠다고 외칩니다.


팀장이 2분만에 업소를 골랐습니다. (첫번째 골목 업소였던거 같은데 상호는 보지 못했습니다.)


팀장이 몸매는 됐고 얼굴 그래도 나은 집인거 같다해서 (팀장이 장가 못 간 이유 알겠더군요. 전부 화장발 이던데…) 제가 두 사람 데


리고 업소 들어갔습니다.


일단 지하 방으로 내려가 앉자마자 마담 들어 오길래 제가 흥정 들어갑니다.


마담은 1인당 15 해주겠다고 먼저 설레발을 치길래 저는 팀장에게 미리 받았던 현금을 테이블에 놓으면서 1인당 12에 맥주 두짝 달


라고 아님 지금 나가겠다 던졌습니다.


마담 5초 정도 절 처다 보더니 현금 쥐면서 그럼 파트너들 잘 놀면 팁 잘 챙겨 주는걸로 하자 이럽니다.


저도 마담한테 한마디 덧붙였습니다. 알았는데 대신 술 버리는거 걸리면 걸릴 때 마다 맥주 한 병 씩 추가라고..


잠깐 기다리니 마담이 아가씨 5명 데리고 들어오더군요.


몸매는 배 뽈록에 화장발들이라 팀장과 막내보고 각자파트너 먼저 고르라 하고 파트너 결정 후 자리에 앉아 셋팅 들어갑니다.


신고식한다는거 필요없다하고 6명이서 맥주 한짝 20분만에 끝을 봅니다.(하긴 중동은 맥주 한 병이 맥주잔 두 잔이면 끝입니다.) 두 짝째 병 따고 막내 노래 한 곡 부르는 동안 제가 또 나댔습니다. (저도 제가 술 먹고 이렇게 했다는게 지금도 신기합니다.)


파트너들 뭐 하냐고 술도 먹었고 노래 부르고 분위기 띄면서 걸쭉하게 만들어 보라하니 막내 파트너 벌떡 일어서서 막내 하의 알아


서 탈의 시키고 팀장도 노래 예약 하더니 파트너가 이끄는 대로 선선히 탈의 하더군요.


그 때 부터 일행 전부 탈의, 노래 한 곡씩에 맥주 두어잔씩 마시면서 하드하게 놀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배불뚝이 파트너들 노는거 빼진 않는데 적극적이진 않더군요. BJ도 깔짝 대더니만 대신 술은 아주 적극적으로 들이 붙더군요.


전 혹시나 버리는거 있진 않은지 대놓고 보면서 그냥그냥 노는데 20분만에 두짝째 맥주 끝나고 배불뚝이중에 나이 좀 있어 보이는


한명이 추가 술 더 시키자고 어찌나 징징 대던지…


저는 깔끔하게 무시한 다음에 그냥 위에 올라가서 서비스 받을려고 하는데 팀장이랑 막내가 미적미적 거리자 옆에 배불뚝이 둘이 팀


장한테 찰싹 달라붙어 추가하자고 징징 거리더군요.


팀장 보아하니 술 김에 맥주 한 짝 추가 할려는거 제가 인상 좀 쓰면서 추가는 아닌 거 같다하고 겨우 말렸습니다.


근데 제 옆에 배불뚝이 파트너가 왜 그러냐며 돈 낼 것도 아니고 저 분이 쏜다는데 왜 말리냐며 짜증을 확 내더군요.


제가 째려보면서 한 마디 던졌습니다. 노는 거 보니까 한 짝을 더 먹으나 두 짝을 더 먹으나 메리트 없으니까 위에 올라가서 서비스


잘하고 파트너들한테 팁이나 받으라고…


제 말이 좀 포스가 있었나 보더군요. (저 원래 말하는거 안 이렇습니다. 약간 소심한 편인데…)


배불뚝이들 아무런 말 없이 알았다며 파트너 옷 챙겨 주면서 위로 잘 따라 올라오라 합니다.


2층으로 올라가서 각자 방에 들어가 본격적인 서비스 타임 들어갔는데 좀 전에 한 얘기 때문인지 여성상위 부터 시작해서 나름 서비


스가 나쁘진 않더군요.


콘 끼우고 20분 정도 전투끝에 뒤치기로 마무리하고 옷 입고 나서는데 서비스 잘 해 줬는데 담배값이라도 달라 길래 만원자리 한 장


쥐어 주고 나왔습니다.


업소 뒷문 통해 나가니 팀장이랑 막내는 나와 있더군요.


팀장이 웃으며 제게 절 다시 봤다며 덕분에 잘 놀았다면서 다음에 또 오자 하더군요. (나름 섭스 타임이 맘에 들었나 봅니다.)


알았다 하고 택시 태워 팀장 보내고 막내한테 내가 내상 당할 거 막았으니 다음에 술 거하게 쏘라고 던져 주고 저도 택시타고 집으로


고고 했습니다.


역시나 성남 중동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바뀐 건 없고 가격은 더 오르고…


제가 돈 낸 건 아니지만 하드에서 놀고 대떡 가는거 낫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추운 날 감기 조심 하시고 즐달 하십시요~~


이상 많이 허접하고 좀 지난 후기 였습니다.





여관바리-아메센터 성남 중동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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